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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前 한화 엄태용, 항소심서 징역 4년 6개월로 형량 늘어

조회수 2019. 6. 14. 16: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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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여고생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前 한화 이글스 포수 엄태용의 형량이 1년 더 늘어났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4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엄태용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엄태용은 지난해 7월 충남 서산 자신의 집에서 SNS로 알게된 10대 청소년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아 형사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검사 항소를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 엄태용 KBO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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