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선수단,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원 기탁
조회수 2019. 4. 10. 15:35 수정
한화 이글스 구단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합니다.
한화 이글스는 선수단 상조회비로 마련된 1,000만원의 성금에 구단이 1,000만원을 더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주장 이성열은 "산불로 인해 피해입은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기에는 적은 금액이지만 하루빨리 이재민 분들이 생업에 복귀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선수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하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성금은 오는 1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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