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친구

드디어 주말부터 2019 KBO리그가 개막합니다. 야구도 그렇지만 모든 스포츠에서 1호 기록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많은 팬들은 관심을 갖습니다.

특히 그 1호 기록이 '야구의 꽃'으로 불리는 홈런이라면 관심이 더욱 커지기 마련입니다.

2010년대 들어 개막 1호 홈런을 때려낸 선수가 속한 팀은 7승 1패를 기록할 정도로 홈런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역대 구단별 개막전 1호 홈런 선수는 어느 선수였는지 알아봤습니다.

지난해 1호 홈런은 kt 위즈의 강백호가 때려냈습니다. 2년전 개막전에선 KIA 타이거즈의 나지완이 삼성을 상대로 개막전 1호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KBO 역사상 개막전 만루홈런은 총 11번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개막전 끝내기 홈런도 살펴보겠습니다. 역사상 총 3번의 끝내기 홈런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개막하는 KBO 리그! 과연 올 시즌 개막전 1호 홈런은 누가 장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