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수 원투펀치 부문별 TOP 5

조회수 2019. 3. 15. 1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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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의 성적이 시즌농사를 좌우하는 가운데, 오늘은 역대 외국인선수 원투펀치 중 강력했던 듀오들을 부문별로 모아봤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WAR 부문 TOP 5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좌) 리오스 (우) 랜들

WAR 1위는 2007시즌 두산 리오스 - 랜들 듀오 입니다.

이 듀오는 두산에서 총 세 시즌을 같이 뛰었는데, 특히 2006, 2007 시즌에는 어마어마한 기록들을 남겼습니다. 

3위에 랭크된 2018시즌 LG 트윈스의 윌슨-소사 듀오를 제외하면, 나머지 듀오는 모두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다승 부문 TOP 5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좌) 니퍼트 (우) 보우덴

2016 시즌의 니퍼트-보우덴 듀오는 전대미문의 40승을 합작해 냈습니다.

더불어 이 시즌에 장원준, 유희관까지 15승씩을 거두어 KBO리그 최초로 선발투수 4명이 15승 이상을 달성하며 팀의 압도적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승 부문 역시 2002 시즌 KIA의 키퍼-리오스 듀오를 제외하면 모두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이닝 부문 TOP 5

외국인투수에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 이닝 소화력일 것입니다.

2006 시즌 두산 리오스-랜들 듀오는 무려 425이닝을 소화하였습니다. 이후로도 400이닝을 돌파한 외국인 듀오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방어율 부문 TOP 5

방어율 부문 역시 2007 시즌 리오스-랜들 듀오가 차지하였습니다.

3위 역시 2006시즌의 동일듀오가 차지했습니다. 이 듀오가 보여준 두 시즌의 성적은 실로 어마어마 합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탈삼진 부문 TOP 5
출처: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좌) 밴헤켄 (우) 피어밴드
출처: [사진=LG 트윈스 제공] (좌) 윌슨 (우) 소사

탈삼진 부문은 2015시즌 넥센의 밴헤켄-피어밴드 듀오, 2018시즌 LG의 소사-윌슨 듀오가 330 삼진으로 공동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3위에도 루카스로 짝을 달리하며 소사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소사 선수의 이닝소화력과 탈삼진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위에서 보듯이 막강 외국인 원투펀치는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끄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올해도 저들을 위협할 외국인투수 원투펀치가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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