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복귀 타진' 에릭 해커,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계약
조회수 2019. 3. 11. 15:34 수정
에릭 해커가 국내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1일 에릭 해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커는 "KBO리그에서 다시 뛰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장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게 됐다. 선수 인생의 기로에서 리코스포츠에이전시와 일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는 "해커는 6년 동안 KBO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활약해왔다. 특히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한 경험은 우승을 노리는 모든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활동도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커는 시즌 중반에 계약하더라도 제 기량을 곧바로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 해커 KBO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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