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친구

한화이글스가 37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3월 9일(토) 인천국제공항(OZ171편)을 통해 귀국합니다.

 

한용덕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이 솔선수범하며 캠프 분위기를 이끌어준 결과 모든 선수들의 의식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확연히 달라졌다. 전반적으로 훈련의 효과가 높았고, 결과 또한 만족스럽다." 고 총평했습니다.

"모든 포지션에서 경쟁이 심화돼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 뿐 아니라 팀 전체 전력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잠재력 있는 신진급 선수들의 등장으로 팀의 주전급 뎁스가 한 층 강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시즌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지난 해 우리가 이룬 성과를 증명하는 ‘새로운 도전’에 성공적으로 첫 발을 뗐다.우리 선수들이 개인훈련 기간 정말 성실하게 준비한 결과 성공적인 스프링캠프를 치를 수 있었다는 점에 고마움을 전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오는 3월 12일(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시범경기 개막을 시작으로 3월 20일(수)까지 시범경기를 치른 뒤 오는 3월 23일(토)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2019 KBO 정규리그 개막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