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KBO 첫 시즌 좋은 성적을 보여준 외국인타자 TOP 5

조회수 2019. 3. 7. 20:2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1998년 외국인선수가 도입이 된 이후 많은 타자들이 KBO 리그 문을 두드렸습니다.

하지만, 투수는 꾸준히 장수한 선수가 나온 반면 장수한 외국인타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결국 2000년대 중반 이후 각 팀들이 타자보다는 투수를 선호 하였고, 외국인 타자의 수는 점점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4시즌부터 외국인 야수 사용이 규정되면서, 최근에는 외국인 타자의 성적에 따라 팀 성적이 비례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출처: [사진=각 구단 제공]

오늘은 어제에 이어 KBO 리그에 입성 후 첫 시즌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준 외국인 타자 TOP 5를 정리해 봤습니다.

1. 펠릭스 호세 (롯데 자이언츠 / 1999 시즌)

출처: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펠릭스 호세

펠릭스 호세는 한국에서 세 번에 걸쳐 총 4시즌동안 뛰었습니다. 

특히 첫 시즌이었던 1999 시즌에는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끌며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습니다.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나온 역전 끝내기 홈런은 아직도 롯데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외국인타자 첫 시즌 WAR TOP 5

2. 앤디 마르테 (KT 위즈 / 2015 시즌)

출처: [사진=KT 위즈 제공] 앤디 마르테

KT의 앤디 마르테는 첫시즌 부터 외국인선수 최초 3루수 골든글러브에 도전했던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쉬웠던 팀성적에도 불구하고, KT 위즈팬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모을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였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외국인타자 첫 시즌 타율 TOP 5

3. 로저 버나디나 (KIA 타이거즈 / 2017 시즌)

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로저 버나디나

2017년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의 1등 공신 로저 버나디나 입니다. 

178안타는 역대 외국인선수 최다안타 2위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또한, 100득점 100타점에 20-20클럽까지 가입하며 팀을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외국인타자 첫 시즌 안타 TOP 5

4. 대니얼 로마이어 (한화 이글스 / 1999 시즌)

1999년 한화 이글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대니얼 로마이어 선수입니다. 

1999시즌에는 이승엽 선수의 홈런 행진에 가려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45홈런은 2015년 나바로에게 갱신되기 전까지 14년간 유지되었던 기록이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역대 외국인타자 첫 시즌 홈런 TOP 5

5. 다린 러프 (삼성 라이온즈 / 2017 시즌)

출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다린 러프

삼성 라이온즈의 4번 타자 다린 러프 입니다. 

첫 시즌부터 124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점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도 125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에도 지난 두 시즌처럼 좋은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역대 외국인타자 첫 시즌 타점 TOP 5

올 시즌에는 5명의 재계약 선수와, 5명의 새로운 선수가 오게 되었습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KBO리그에서 오래오래 뛰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