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2019 시즌 스프링캠프 종료

조회수 2019. 3. 7. 16: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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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 전지훈련을 마치고 3월8일(금) 인천국제공항(아시아나 항공 OZ-157편)을 통해 귀국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월 3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1차 캠프를 소화했습니다. 선수들은 이 곳에서 기초 체력 향상과 기술 및 전술 연마에 포커스를 두고 훈련을 했습니다.

 

이후 2월18일 귀국,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월20일 2차 캠프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넘어가 실전 위주로 컨디션을 끌어 올렸습니다.

 

Q. 1차 오키나와 캠프, 2차 미야자키 캠프를 총평한다면.

선수들 모두가 비시즌에 몸을 잘 만들어 캠프에 합류했다. 큰 부상자 없이 좋은 컨디션 속에 1차 캠프를 마쳤다. 미야자키에서도 선수들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좋은 감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만족스러운 캠프였다.

 

Q. 비가 많이 내려 몇 경기가 취소됐다.

예상한 부분이다. 다만 날씨를 고려해 스케줄을 짰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었다. 선수들은 할 수 있는 건 다 소화했다. 특히 타자들은 구춘대회에서 일본 프로 팀의 투수를 상대한 것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 우리 불펜 투수들도 실전과 라이브피칭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Q. 다음주면 시범경기 개막이다. 엔트리 구상은.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지만 최종 결정한 건 아니다. 시범 경기를 지켜보면서 고민할 것이다.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치르며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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