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2019 스프링캠프 성공적으로 마쳐
조회수 2019. 3. 7. 11:45 수정
kt 위즈가 2019 시즌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8일(금) 오전 5시 10분(편명 : KE012)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감독과 코치진, 현장 프론트들이 뽑은 스프링 캠프 MVP는 훈련 태도가 모범적이었고 캠프가 진행될수록 기량 향상을 보인 투수 정성곤이 선정됐습니다. 우수야수상은 송민섭과 심우준이, 우수투수상은 신인 손동현이 받았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감독을 맡은 후 첫 스프링캠프였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 주었고 큰 부상 없이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캠프 시작 전 투수 분업과 백업 야수에 대한 과제를 안고 왔는데 어느 정도 답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젊은 선수들이 포지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것이 큰 성과”라고 평했습니다.
선수단은 귀국 후 다음 날인 9일(토)과 11일(월)에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한 후, 시범경기와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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