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출입' KBO, LG 트윈스 상벌위원회 개최 결과 발표
조회수 2019. 2. 18. 17:17 수정
KBO는 18일(월) 오후 2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 기간 중 해외 카지노에 출입한 것으로 확인된 LG 트윈스 선수단에 대해 심의했습니다.
상벌위원회는 해외 카지노에서 베팅에 참여한 차우찬, 오지환, 임찬규 등 3명의 선수에게 엄중경고하고,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LG트윈스 구단에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습니다.
KBO는 더불어 사행성 오락 게임의 클린베이스볼 위반 여부 판단에 대해 구단과 시행세칙을 논의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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