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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로운 출발' 한승혁,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조각 채울까

야구친구 작성일자2019.02.11. | 8,455 읽음
출처 : [사진=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KIA 마운드는 악재를 맞이했습니다. 팀의 도약을 위해 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윤석민, 김세현이 중도 하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시즌을 치르는 내내 마운드 고민을 안고 있었던 KIA로선 또 다시 마운드 고민과 함께 시즌을 맞이해야 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2018 KBO 정규시즌 팀 ERA 순위
출처 : [기록=STATIZ.co.kr]

그나마 다행인 점은, 선발진 진입을 놓고 다른 투수들과 함께 경쟁 중인 한승혁이 순조롭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승혁 지난해-통산 KBO 정규시즌 성적
출처 : [기록=STATIZ.co.kr]

한승혁은 11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라소에 구장에서 진행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연습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2이닝 동안 7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무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팀에게도, 한승혁 개인에게도 이번 스프링캠프 첫 실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출처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지난해 한승혁의 선발 등판 경기 수는 19경기로, 임기영과 더불어 팀에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양현종과 헥터의 고군분투 속에서 3~5선발 투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는데, 한승혁의 부진도 아쉬웠습니다.

*지난해 KIA 두 자릿 수 선발 등판 투수 및 경기 수
출처 : [기록=STATIZ.co.kr]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승수(7승)를 거뒀으나 경기당 평균 7득점 이상의 지원을 받은 것에 비해서 개인 기록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KIA 두 자릿 수 선발 등판 투수들의 득점 지원
출처 : [기록=STATIZ.co.kr]

선발 경험이 있는 한승혁은 올 시즌에도 선발진 진입이 유력한 투수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선발 등판 경기당 평균 이닝이 5이닝도 채 되지 않았던 점, 불안한 제구 등 시즌 개막 전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지난해 KIA 두 자릿 수 선발 등판 투수들의 선발 경기당 평균 이닝
출처 : [기록=STATIZ.co.kr]

또한, 김기훈과 같은 신인 투수들을 비롯해 젊은 투수들이 선발진 진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승혁이 선발 한 자리를 확실하게 차지하기 위해서는 남은 연습경기에서도 11일 야쿠르트전의 흐름을 이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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