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NC' 재비어 스크럭스, 14일 워크아웃 개최
조회수 2019. 2. 11. 17:49 수정
지난해까지 NC에서 뛰었던 재비어 스크럭스가 워크아웃을 엽니다.
美 스포츠매체 '디 어슬레틱'의 로버트 머레이는 11일(한국시간) "KBO 리그에서 뛰었던 재비어 스크럭스가 14일 각 구단 스카우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아웃을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스크럭스는 "스카우트들은 내가 1루수와 우익수 그리고 좌익수 외에도 3루수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자기 홍보에 나섰습니다.
2017 시즌 KBO 첫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스크럭스는 지난해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NC는 결국 스크럭스와 이별을 택했습니다.
과연 스크럭스가 재취업에 성공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스크럭스 KBO 무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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