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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ERA 1위' 한화 불펜, 올해도 팀의 원동력이 될까

조회수 2019. 1. 27. 2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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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07년을 끝으로 한동안 가을야구에 가지 못했던 한화는 불펜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2015시즌이 끝나고 마무리 정우람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지만, 기존에 있던 투수들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6·2017시즌 한화 불펜 ERA

그리고 2018년, 한화 불펜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8시즌 불펜 ERA 순위
출처: [기록=STATIZ.co.kr]
*2018시즌 구원 WAR 순위

정우람, 송은범, 이태양 등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 투수들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출처: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출처: [기록=STATIZ.co.kr]
*2018시즌 정우람·송은범·이태양 성적

여기에 박상원, 서균 등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출처: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출처: [기록=STATIZ.co.kr]
*2018시즌 박상원·서균 성적

그러나 단기전에서 기대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선발 투수들의 부진으로 불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4경기 만에 가을야구를 마무리해야만 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8 KBO 준플레이오프 한화·넥센 불펜 성적

한화는 올해도 토종 선발 고민을 안고 스프링캠프를 떠납니다. 결국, 지난해 팀을 지탱했던 불펜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팀 마운드 전력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불펜이 다시 한 번 팀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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