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진출한 야수들의 진출 직전 KBO 리그 성적은?

조회수 2019. 1. 19. 1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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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2019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밝힌 나성범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동욱 NC 감독은 "김현수처럼 보장을 받고 가도 그렇게 어려움을 겪는데 스플릿 계약이라면 보내기 싫다. 좋은 대우를 받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나성범 KBO리그 성적

나성범 이전에 FA나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김현수, 박병호, 강정호, 황재균은 KBO 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하고 메이저리그에 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2014년 강정호

2015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는 직전 시즌인 2014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합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강정호 GG 3회 연속 수상 시즌 성적

KBO 리그 유격수 역대급 거포의 모습을 보여준 강정호는 유격수 최초 40홈런, 최다 타점, 최고 OPS 등을 보여주며 3시즌 연속 유격수 골든글러브에 선정되었습니다.

KBO리그: 1회말 '축포 행진' 넥센 강정호 유격수 최초 40 홈런 달성

출처: [기록=STATIZ.co.kr]
역대 유격수 단일 시즌 타격 성적 TOP 5

강정호의 활약에 힘입어 히어로즈 구단은 첫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지만, 강정호는 한국시리즈에서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은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역대 유격수 WAR TOP 5

시즌이 끝난 후 500만 2015달러로 피츠버그 파이러츠에 포스팅 입찰되며, 해적의 일원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였습니다.

출처: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2015년 박병호

2011 시즌 도중 LG와 히어로즈가 심수창과 박병호, 송신영과 김성현을 주고받는 트레이드를 하며 거포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박병호 주요 성적

2012년부터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는 2014년까지 3년 연속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연속시즌 홈런왕 TOP 5

그리고 2015 시즌 53홈런을 기록하며 KBO 최초 4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하였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역대 1루수 단일 시즌 성적 TOP 5

박병호는 시즌이 종료된 후 포스팅을 신청하였고, 미네소타 트윈스가 1,285만 달러를 써내며 박병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또 다른 트윈스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SPOTV NEWS: [KBO] 박찬호한테 LA 시절 듣는 건 정말 싫나봐?? 박병호 양자택일 (체육볶음)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015년 김현수

김현수는 2015년 팀 프렌차이즈 최고 타점을 기록하며 두산을 준PO로 이끈 김현수는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김현수 FA 전 4년 성적

김현수는 2007년부터 풀타임으로 뛰며 우승과 인연이 없었지만 2015 한국시리즈에서 타율 0.421, 4타점을 기록하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2015년까지 성적입니다.
두산 프렌차이즈 최다 타점
출처: [기록=STATIZ.co.kr]
2015시즌 타자 WAR·WPA TOP 5

2015 시즌 테임즈와 박병호 두 선수의 맹활약에 다소 가려졌지만 김현수는 2015 시즌 빼어난 성적으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김현수는 KBO 리그 잔류 시 두산에 남겠다고 했지만 볼티모어와 2년 700만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게 됩니다.

출처: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16년 황재균

2015년 포스팅을 신청했지만 포스팅에 실패한 황재균은 2016 시즌이 끝나고 FA로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황재균 FA전 4년 성적

결국 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스플릿 계약으로 총액 310만 달러에 계약을 했습니다.

그동안 좋은 대우를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도 메이저리그라는 장벽에 막혀 KBO리그로 돌아왔습니다. 그 때문에 이동욱 감독도 좋은 대우와 기회가 많은 스몰마켓 팀이 아니면 보내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과연 나성범은 과거 메이저리그 진출했던 선배들처럼 올시즌 KBO 리그를 맹폭격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지 2019 시즌 종료 후 스토브리그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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