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인생 시작' 롯데 자이언츠 박헌도, 현역 은퇴 선언
조회수 2019. 1. 15. 18:04 수정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박헌도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박헌도는 지난 14일 밤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10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끝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은퇴를 밝혔습니다.
박헌도는 "저는 최고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많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며 배우고 느낀 점들을 어린 후배 선수들과 야구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헌도는 은퇴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야구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박헌도 KBO 리그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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