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박석민, 이승엽야구재단에 5000만원 기부

조회수 2019. 1. 14. 10: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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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NC의 박석민이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 유소년 야구발전기금과 더불어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박석민은 2016 시즌을 앞두고 NC와 4년 96억 FA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 가운데 해마다 2억원씩 총 8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석민은 2017년 양산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하다가 밧줄이 끊겨 추락사한 피해자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박석민은 "이승엽 선배가 선수로 뛸 때 야구는 물론 인간적인 부분까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존경하는 선배가 은퇴후 어린이 재단을 만들었을 때 어떠한 방식으로 든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승엽은 "쉬운 결정이 아니였을텐데 이렇게 큰 금액을 후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이번 박석민의 기부로 인해 어린이들이 좀 더 밝게,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박석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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