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지도자 변신' KIA 타이거즈, 2019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조회수 2019. 1. 7. 11:34 수정
KIA 타이거즈가 2019 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습니다.
KIA는 수석코치직 대신 야수와 투수 파트 총괄코치 제도를 도입하고, 퓨처스 선수단 산하에 육성/잔류/재활 파트를 나눠 선수 상황에 맞춘 체계적 육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KIA는 기존 3군과 재활군을 육성/잔류/재활 파트로 세분화해, 선수들의 몸 상태와 수준에 맞춘 체계적 육성 시스템을 확립할 방침입니다.
육성군은 투수 부문과 야수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며, 투수 부문은 앤서니 르루 코치가, 야수 부문은 정기창 코치가 맡습니다. 잔류군은 양일환 투수 코치와 장태수 야수 코치가 지도하고, 재활군은 김정수 코치가 맡습니다.
KIA는 강상수 투수 총괄 코치와 류택현, 양일환, 장태수, 정기창, 앤서니 르루 코치를 영입했으며, 지난해까지 스카우트팀에서 근무하던 박기남 스카우트는 퓨처스리그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또한 2018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된 정성훈과 곽정철도 지도자로 인생 제 2막을 열게 됐습니다.
* 2019 시즌 KIA 타이거즈 코칭스태프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