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강백호에게도 '소포모어 징크스'가 존재할까?
조회수 2019. 1. 2. 14:39 수정
지난 2018 시즌 '슈퍼루키'로 불렸던 강백호는 프로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그 애칭이 무색하지 않은 시즌을 치렀습니다.
* 강백호 2018 시즌 성적
* KBO 역대 데뷔 첫 타석 홈런
'슈퍼스타의 탄생' 강백호 데뷔 첫 타석 솔로 홈런 / 3회초
야구계에는 풀타임 2년차 때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는 이야기 즉 '소포모어 징크스'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신인왕을 받았던 선수 중 히어로즈의 신재영을 제외하고 2년차 때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 최근 5년간 타자 신인왕 수상자들의 2년차 성적
* 신재영 2년차 성적
강백호는 "2년차라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0홈런 100타점이 올해 목표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강백호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하고 본인이 원하는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역대 신인 홈런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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