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형vs팩트형vs스틱형" 무엇이 제일 편한지 비교해보니

조회수 2019. 8. 14.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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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다 뷰티 매거진이에요. 여름에 절대 빼놓을 수 있는 선크림! 자외선이 피부 처짐과 색소침착, 주름을 유발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건 이미 검증된 사실인데요. 선크림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종류 때문에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선크림 형태가 가장 편할까 비교해봤어요! 그럼 같이 보러 가볼까요?

튜브형은 예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형태인데요. 다른 도구 없이 손에 덜어 쓰면 되기 때문에 굴곡이 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죠. 또한 점성이 있어 넓은 부위에도 바르기 편합니다. 놀러 가면 얼굴뿐만 아니라 팔, 다리도 자외선에서 지켜줘야 하는데요. 이럴 때 튜브형 선크림이 유용하답니다.

하지만 손으로 발라야 하므로 바르기 전에 꼭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단점이 있죠. 바른 후에는 끈적거림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손을 다시 한 번 더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브러시나 퍼프와 함께 이용한다면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겠죠?

팩트형 선크림은 기존 형태에서 벗어나 새롭게 나왔던 제품으로, 주로 아이들이 자주 사용해요. 퍼프로 톡톡 발라주면 끝나기 때문에 간편하죠. 화장 놀이와 비슷해 재미도 같이 플러스됩니다. 또한 도구와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손에 묻는다는 튜브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요. 

보통 팩트형은 버튼을 누르면 내용물이 나와 얼굴에 바르는 형식인데요.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팔이나 다리 등 넓은 부위에 바를 때 속이 탈 수 있습니다. 손을 씻을 일은 없지만, 퍼프는 씻어줘야겠죠? 땀과 먼지가 묻으면서 오염이 잘 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빨아줘야 합니다. 완벽하게 건조해줘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무엇보다 편리함이 큰 장점인 제품이죠. 뚜껑을 열고 딱풀처럼 쓱쓱 바르면 끝나는데요. 손에 묻지도 않고 빠르게 바를 수 있어 튜브형과 팩트형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따로 문지르거나 두드리는 수고를 덜어주기도 하죠. 편리함과 속도를 모두 갖춘 제품!

출처: SBS '귓속말'

하지만 넓은 부위는 쉽게 바를 수 있는 만큼 좁은 부위는 바르기가 어려운데요. 눈 주변, 코 옆부분같이 굴곡이 있으면 스틱의 넓은 면적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스틱의 윗부분은 먼지가 잘 붙기 때문에 위생도 걱정되는 부분이죠. 너무 더러울 땐 윗부분은 살짝 걷어내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 이 셋 중에서 승자는 뭘까요? 각각 다른 장점과 단점을 가진 제품들이기 때문에 정답은 따로 없다는 거! 위생이 1순위라면 튜브형, 휴대가 1순위라면 팩트형, 편리함이 1순위라면 스틱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튜브형, 팩트형, 스틱형 선크림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봤는데요. 어떤 선크림을 선택하냐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떤가요? 잘 살펴보며 찰떡인 선크림과 함께 피부를 지키는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 야다 뷰티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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