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가도 안 알려주는 호감형 얼굴의 숨은 법칙
안녕하세요. 야다 뷰티 매거진이에요.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초라는 말처럼, 우리는 얼굴만 보고도 ‘저 사람 되게 괜찮다.’라고 생각하게 될 때가 있죠. 그 이유는 바로 그 사람이 호감형 얼굴이기 때문인데요.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감을 느끼게 하는 데 영향을 주는 특정 얼굴 부위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 부위에 약간의 변화를 준다면 호감형 얼굴로 바뀔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호감형 얼굴의 숨은 법칙 대해 알려드리고자 해요. 그럼 같이 보러 가볼까요?
사람을 기쁘게 하는 데 ‘웃는 얼굴’만큼 좋은 건 없죠. 아랫입술 선이 호감형 얼굴을 만드는 이유도 미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선이 많이 휘어 있을수록 웃는 상이 되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예로 배우 손예진 씨를 들 수 있는데요. 둥근 아랫입술과 올라간 입꼬리는 대중들의 입꼬리를 절로 들썩이게 하죠. 실제로 손예진 씨는 대기업이 뽑은 호감형 얼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미소 짓는 입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립스틱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MLBB 컬러로 입술 전체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베이스 컬러보다 진한 색으로 입술 안쪽을 채워주는데요. 이때 원래 입꼬리보다 살짝 올려 채워주는 것이 포인트! 브러시나 면봉을 이용해 그라데이션을 해주면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올라간 듯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갈색 펜슬을 이용한 방법도 있는데요. 펜슬로 원래 입꼬리보다 살짝 올려서 그려주세요. 마치 입술에 그림자가 생긴 것처럼 자연스럽게 올라간 입꼬리를 연출해줍니다. 길어진 입꼬리를 따라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채워주면 완성!
이 두 가지 방법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아주 간단한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글로시한 립글로스를 발라주는 건데요. 립 메이크업을 마친 뒤, 립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발라주세요. 그리고 입술 중앙에 한 번 더 덧발라주면 시선이 중앙으로 몰리게 되면서 입꼬리가 올라간 듯한 착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단 너무 과하면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눈 크기도 호감을 느끼게 하는 데 영향을 줍니다. 만화를 보면 어린아이들의 눈망울을 크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죠? 눈이 크면 사람이 어려 보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눈이 크면 아이처럼 순수한 느낌을 줄 수 있어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눈은 세로 길이가 길수록, 홍채는 클수록 더욱 동안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눈을 2배로 만드는 방법은 화장을 즐겨 하는 분이라면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먼저 아이라인으로 점막을 꼼꼼히 채운 뒤 꼬리를 빼주세요. 그리고 속눈썹을 눈 뒤 쪽에만 붙여주면 긴 눈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뷰러로 원래 속눈썹과 붙인 속눈썹을 바짝 올려주면 완성! 화이트 펜슬로 눈 밑 점막을 채워주면 더 큰 눈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호감형 얼굴의 마지막 법칙은 짧은 인중입니다. 인중은 코와 함께 우리 얼굴 길이를 결정하는 부위죠. 그리고 동안을 결정짓는 의외의 부분이기도 합니다. 인중이 길면 얼굴 전체가 길어 보이기 때문에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하고, 무뚝뚝한 느낌을 주죠.
인중을 짧아 보이게 하는 비법은 윗 입술을 더 두껍게 만들어주는 건데요. 립스틱을 바를 때 본래 윗 입술보다 살짝 높게 그려 오버립을 만들어줍니다. 림 플럼퍼를 이용해 입술 전체에 발라준다면 보다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도 있겠죠?
호감형 얼굴은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는 데 좋지만, 특히 면접처럼 첫인상이 반을 차지하는 자리나, 미팅에서 중요한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간단한 메이크업을 통해 원하는 인상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관상가도 안 알려주는 호감형 얼굴의 숨은 법칙'의 야다 뷰티 매거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