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벚꽃 메이크업이라 불리는 모찌 핑크 메이크업 포인트

조회수 2019. 4. 3.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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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화생명

안녕하세요. 야다 뷰티 매거진이에요. 요즘 부쩍 따뜻하다고 느꼈는데, 집을 나서니 갑작스레 불어오는 봄바람에 놀라지 않으셨나요? 그래도 이제 곧 따뜻한 봄 햇살이 비친다고 합니다. 숨어있던 꽃들도 서서히 피어난다고 하는데요. 이제 길가에 어여쁜 꽃들이 만개하는 건 금방일 거 같습니다. 특히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인 벚꽃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그래서 오늘은 ‘벚꽃 메이크업’의 포인트를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같이 보러 가볼까요?

출처: Freepik

햇살이 따뜻해도 봄은 봄! 여전히 선선한 바람과 건조한 공기는 우리 피부를 메마르게 하죠. 그래서 첫 단계로 수분을 가득 채운 스킨케어를 해줘야 합니다. 세안 후 바로 스킨, 세럼 등을 통해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이때 수분크림은 필수!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메이크업의 단단한 기초가 될 수 있습니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톤업 크림을 발라줘도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 줄 수 있겠죠?


출처: Freepik

벚꽃 아래에서도 빛날 수 있는 화사한 피부를 위해 맑은 톤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줍니다. 이때 톤업크림을 사용하는 파운데이션과 섞어 얇게 펴 발라 주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눈 밑 다크서클, 콧볼, 입술 주변 등 어둡거나 색소 침착이 있는 부위를 컨실러로 커버해주세요. 잡티가 눈에 많이 띈다면, 그 부위에 컨실러를 한 번 더 올려 스펀지, 브러시로 가볍게 두드려가며 펴주세요. 더 완벽한 커버가 가능합니다.


출처: Freepik

눈썹은 평소대로 그려도 무관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부드러운 인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데요. 먼저 스크루 브러시로 눈썹을 잘 빗어준 후, 눈썹 앞머리를 선명하게 잡아가며 빈 곳을 채워주세요. 머리 색보다 살짝 밝은 아이브로우 마스카라로 눈썹을 밝혀준다면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출처: Freepik

모찌 핑크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죠! 먼저 연한 핑크색 섀도를 눈두덩이 전체에 펴가며 발라줍니다. 남은 양으로 눈 밑부터 앞머리까지 이어 터치해주세요. 그다음엔 베이스 컬러보다 어두운 로즈핑크 색의 섀도로 쌍꺼풀 라인과 눈 뒤쪽에 음영을 넣어줍니다. 핑크색만 사용하면 눈이 부어 보일 수도 있죠! 연한 초콜릿 색으로 눈 끝 쪽과 삼각존에 살짝 음영을 넣어주세요.


출처: broccil.co

그리고 핑크색 글리터로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줍니다. 글리터를 손가락에 묻혀 눈두덩이 중앙에 발라 눈을 입체적으로 만들어주세요. 애교살에는 연한 베이지 컬러의 펄 섀도를 발라줍니다. 아이라인은 점막을 채우 듯이 얇게 그려주는데, 아이라인 색상은 검정보다는 갈색이 더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 줄 수 있죠. 더 포인트를 살리고 싶다면 버건디 컬러를 이용해보세요. 마지막으로 뷰러로 속눈썹을 올리고 마스카라까지 해주면 아이 메이크업 완성!


출처: Freepik

아이 메이크업이 끝났다면, 얼굴에도 생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브러시에 묻혀 살살 굴려가며 발라주세요. 펄이 들어간 연핑크 색 블러셔를 한 번 더 얹어주면 은은하게 반짝이는 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출처: Imaxtree

물광이 도는 피부 표현과 핑크빛의 아이 메이크업에는 매트 립은 금물! 촉촉한 제형의 립스틱으로 입술에도 물광을 표현해주세요. 마찬가지로 풀립보다는 그라데이션립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분홍색의 글로시 립을 입술 전체에 발라준 후, 체리색 글로시 립을 입술 안쪽에 덧발라주면 완벽한 모찌 핑크 메이크업 완성입니다.

출처: 트와이스 페이스북, 트위터 @JYPTWICE

오늘은 핑크 모찌 메이크업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쿨톤, 웜톤에 상관없이 모두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 6가지 포인트로 벚꽃 아래에서 ‘인생샷’ 건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일명 벚꽃 메이크업이라 불리는 모찌 핑크 메이크업 포인트’의 야다 뷰티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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