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

패셔니스타들에게 혹한기라는

겨울이 돌아왔어요.

그런데 요즘 추위를 이기려고

꽁꽁 싸매고 다니더라도

드러나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푸 쳐 핸즈 업!' 손입니다. 

그러니 이럴 때일수록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 낼

네일아트에 관심을 가져야겠죠?

오늘을 겨울을 맞이한

스타들의 화려하고 럭셔리한

네일을 알아보려고 해요.

네일아트는 손톱 위

예술이라고 할 정도로

화려한 디자인이 많은데요.

무대 위에 서는 연예인이라면

조명위에서 더욱 반짝이게

하는 작은 보석이기도 하죠. 

스톤이나, 큐빅을 얹어 손톱 위에

반지를 낀듯한 느낌도 있고,

텍스처나 색감으로도

분위기를 장악하는

스타일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스타들의 개성과

어우러진 손톱 위의

작은 예술들을 감상해 볼까요?

연예인 네일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신민아의 네일을 살펴볼까요? 

여배우의 이미지답게

클래식한 네일을 선보이며

우아하고 예쁜 손가락을 빛내는  

그녀의 손에 금빛이 내려왔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를 저격한

스타일이 아닌가 싶은데요.

손짓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메탈 느낌이 강력한 네일입니다. 

실제로 12월에 골드 외에도

핑크와 퍼플 등  다양한 색상의

메탈 네일이 유행하고 있어요.

이름이 생소한 타이다이 네일은

홀치기염색 무늬와 닮아서 붙여졌어요.

섬유의 일부만 염색할 때

실을 묶어서 하는 방식이 있는데요. 

손톱 위에서 염료가 퍼져나가 듯한

느낌으로 몽환적인 네일이 완성!

신비로운 제니의 이미지와

딱 어우러지죠?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인 태연은

여전히 여신미와 귀여움을

뿜뿜하고 있는데요.

집 요정이라는 별명이 있는

그녀는 최근 취미로

셀프네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뭘 해도 잘 어울리겠지만

그녀의 상큼함을 톡톡 터트려줄 네일은

블링함이 가득한 스톤들이 올라가야

안 섭섭하겠죠?

매년 사랑받는 심플하고 도도한

블랙 앤 화이트 네일 스타일입니다.

세련된 뉴욕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엣지들이 돋보이는데요.

젤네일이 뜨면서 가장 환영받던

스타일로  화려하지 않지만

세련된 디자인이에요. 

질리지 않기 때문에 자주 찾게 되는데

특히 블랙 앤 화이트는

겨울에 해야 센스감이 돋보이는 법!

오랫동안 여성들의 입술뿐만 아니라

손톱 위까지 점령한 레드에요.

그중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딥 레드 컬러는 강렬하지만

은은하게 섹시함을 선사하는데요.

아이린의 귀여운 여사친

이미지와 어우러지니

상큼함은 폭발! 시선은 강탈!

올겨울 사랑스러운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레드가 최고인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