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말고 축동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6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레알 마드리드르 4:2로 제압했다.

'마드리드 더비'로 치뤄진 이번 유에파 슈퍼컵은 경기 내내 치열했다. 과격한 장면이 꽤 나왔는데, 그중 갑은 AT마드리드 공격수 코스타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모스를 드리블(?) 한 장면이였다.

전반부터 팔꿈치를 주고 받은 코스타와 라모스, 결국 코스타가 라모스를 드리블하는 사단이 났다.

확대해서 보면 더 참혹하다 ㄷㄷㄷ 2초 사이에 세 대를 친다.

이 두 선수가 확실히 프로인게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동료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