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주멘에 열광한 상암, FC서울vs포항 직관, 직캠, 직찍

조회수 2019. 3. 4.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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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직관을 자주 가야겠다는 다짐을 해서.. '개막전은 일단가보자'라는 생각으로 혼자 예매해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그러나 미세먼지도 너무 많았던 날 상암벌의 모습입니다.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본부석 반대편, 동편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보이는 곳은 서편.
서울의 서포터들이 가득가득하죠
멀리 포항에서 온 포항 스틸러스 서포터들.
처참한 경기력에 집에는 잘 돌아가셨을지...ㅠㅠ 눈물이..ㅠㅠ
오늘의 유료관중은 15,525명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좀 적게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경기만 봤을땐 서울의 경기력이 좋다고 느껴져서, 다음 경기부터는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인데, 개막전은 다 채우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그래요. 때리고 그러지말고
그나마 포항은 이진현이라도 있어서 다행....ㅠㅠ
후반에 들어온 조영욱은 퍼스터 터치가 예술이더라고요.
감탄..... 몸도 벌크업이 어마어마하게 된 상태라서 올 시즌 또 기대되는 선수.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알리바예프도 진짜 잘했습니다. 매너도 좋고 호감.
신이 날 수 밖에 없었던 서울 팬들
오늘 현장에서 본 박주영의 폼은 어마어마했습니다. 확실히 클래스가 있는, 축구 도사 느낌.
체력 문제와 부상만 없다면 올 시즌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프리미어리그도 아직 도입이 안 된, 최첨단 선진 축구 VAR을 시전하고 있는 K리그 클래스!
잊지말자 2018, 함께뛰자 2019
지난 시즌 처참했던 성적을 잊지말고, 올 시즌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감사합니다.
다음 경기장에서 뵙지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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