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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 문양 응원도구 사용을 공식적으로 금지한 빅클럽!!

조회수 2018. 8. 31. 12: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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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빅클럽 인정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이 욱일 문양을 사용한 응원도구들을 전면 금지했다. 


한국 팬클럽에서 나선 결과다.

지난 7월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팬클럽은 미국의 한 바이에른 뮌헨 팬클럽이 응원 도구에 욱일 문양을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축구리그, 독일 축구협회에 이를 알려 욱일 문양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욱일기가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한다는 내용의 서한.



바이에른 뮌헨의 미국 사무소와 독일축구협회에서 답장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FC바이에른 뮌헨이 공식적으로 팬들의 욱일 문양 사용을 금지했다고 알렸다.


기존에 사용하던 팬클럽에서도 욱일 문양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런 모욕적이고 정치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깃발을 사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이 깃발은 모든 팬클럽이 동의해야만 하는 기준에 어긋납니다."

""욱일"문양 사용을 즉시 중지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역시 올바른 빅클럽의 자세다.


바이에른 뮌헨의 이런 모습 아주 칭찬해.


문제를 바로 잡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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