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이 박항서보다 김학범을 응원하는 단 하나의 이유

조회수 2018. 8. 29. 14: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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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모발~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만난 김학범이 이끄는 한국과 박항서의 베트남.


학범슨 김학범 감독과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트남에서 신화를 쓰고 있는 쌀딩크가 분짜타카로 학범슨을 넘어설 수 있을까?

28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앞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 이 끝난 후 최강희 감독은 축구 4강전에서 누구를 응원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연히 최강희 감독은 한국의 승리를 바랐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인데”


 “정답은 정해진 것 아닌가. 한국이 우승해서 손흥민이 군대를 가지 말아야 한다”

거기다 또 하나의 이유를 더했는데 ㅋㅋㅋㅋㅋ


 “(박)항서형은 머리가 다 빠졌다. 반면 (김)학범이는 아직 머리가 더 남아있다. 스트레스 받으면 더 빠질 것 같기 때문에 김 감독을 응원할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배의 남은 머리까지 걱정해주는 형ㅋㅋㅋㅋㅋ

최강희 감독은 박항서, 김학범 감독과 두루 친한 사이다.


특히 박항서 감독과는 선수시절부터 30년 넘게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수원에서 김호 감독을 보좌하며 수원의 2연패를 이끌었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감독과 코치로 함께 일한적도 있다.

김학범 감독도 고민이 있을때 최강희 감독과 논의를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로 머리숱(?)으로 놀려도 될 정도로 친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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