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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에서 뜰 수 밖에 없었던 선수.gif

조회수 2018. 8. 24. 14: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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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MOM, 대표팀 10번의 이유를 보여준 선수

K리그 챌린지 아산 무궁화 FC 중앙 미드필더/공격형 미드필더 황인범

조현우가 월드컵의 스타였다면, 아시안 게임에서는 황인범이 그 자리를 대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1996년생으로 아직 만 21세에 불과한 황인범은 올해 초 군경팀인 아산 무궁화에 입단했다. 그렇기에 그에겐 병역혜택에 따른 달콤함은 다른 선수들보다 덜하다.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학교를 다니며, 대전에서 프로데뷔를 한 그야말로 대전의 아들

2015시즌을 앞두고 우선지명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 3월 21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를 통해 프로데뷔전을 가졌다.

황인범은 대전 시티즌의 구단 최연소 골 기록(18세 346일, 2015 시즌)도 가지고 있다.

한국 최고의 테크니션이었던 최문식 감독이 대전을 맡으면서 많은 출장 기회를 얻고 성장했다.

넓은 시야, 패스 센스, 적절한 드리블, 탈압박, 슈팅 능력도 좋다.

아산에 입단하기 전, 해외의 여러 클럽에서 구체적인 영입제의가 오기도 했다고. 결과는 잘 안되긴 했지만..

어린 나이에 군경팀에 입단한 것을 봐서는 해외 진출에 욕심이 있는 듯하다. 이정도 재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

와.. 이건 진짜 탈압박 쩐다..
볼컨트롤이 어마어마하다.
탈압박 ㄷㄷㄷ
컨트롤, 개인기, 시야, 패스
중거리 슛, 진짜 아깝
황의조의 득점을 도운 황인범

이번 대회에서도 10번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황인범.


개인적으로 보기엔 패스할때 조금만 더 침착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이란전 MOM은 황인범이 받아도 된다고 본다.


아시안 게임 우승하고, 조기전역하고, 유럽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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