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쌀딩크"의 "분짜타카"
조회수 2018. 8. 21. 12:40 수정
베트남의 히딩크.. 슬리핑 원!!
이제는 "운" 이라던가 "우연"이라는 단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실력"으로 잡아버렸다.
박항서의 베트남 U-23 대표팀은 3전 전승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 파키스탄에 3-0, 네팔에 2-0으로 승리
특히 일본전에서 전반전의 슈팅 개수는 베트남이 10개(유효슈팅 4), 일본이 1개(유효슈팅 1)로 베트남이 압도했다.
전반 3분 만에 응우옌 꽝 하이가 터트린 선제골
베트남 vs 일본, FIFA 공인 성인 국가대항전 기록
- : 13전 전패
- : FIFA 월드컵 예선: 남자 1패 4실점, 여자는 3패 13실점
베트남의 전승·무패·무실점 조별리그 통과는 아시안게임 대회 사상 최초
박항서 감독은 2017년 9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인 및 U-23 감독으로 선임되어 10월에 취임했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첫 AFC 주관 대회 결승 진출
2018 AFC 23세 이하 선수권에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초로 AFC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결국 극적인 경기 끝에 준우승. 이 업적으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정부로부터 3급 노동훈장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국민영웅으로 오래도록 성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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