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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온 축구팀 감독 제안에 안정환이 보인 반응

조회수 2021. 4. 6. 15: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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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선을 긋지는 않았지만 조심스러운 모습.

현역 시절 판타지 스타 그 자체였던 안정환.


지금의 예능인 포지션을 생각한 팬들은 없다.


당연히 지도자나 행정가의 길을 예상했다.

실제로 청춘FC 감독을 하며 호평받았던 적은 있다.


하지만 엄연히 프로팀 감독과는 달랐다.

출처: KBS2 '청춘FC' 방송화면

최근 뭉찬에서도 볼 수 있었던 안정환 감독.


일부 팬들은 안정환이 감독직을 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출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그리고 최근 절친 현주엽과 한 방송에서 마주한 대화 자리.


우선 안정환이 먼저 질문을 꺼냈다.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과거 창원LG 감독 이후 더이상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고 있는 현주엽.


그에게 "감독은 더이상 하지 않을 거야?"라며 물었다.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이유가 있었다.


현주엽은 안정환에게 "감독 하지 말라"며 조언을 했던 적이 있기 때문.


그만큼 힘들었던 모양이다.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표정에서 느껴지는 피로감과 스트레스.


실제로 프로팀 감독은 모든 성적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 과정에서 비난은 오롯이 감독의 몫이다.


심한 경우 선수 시절 커리어가 훼손되기도 한다.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그런데 놀랍게도 최근까지 감독직 제안이 있었다는 안정환.


현주엽 역시 이를 듣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많은 팬들이 궁금할 안정환의 답변.


"아직은 반반"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만약 한다면 모든 방송일을 접고 감독직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의외로 아예 선을 긋지 않는 모습이었다.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출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사실 감독 안정환이 궁금하긴 하다.


하지만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걱정되는 것도 사실.


그리고 안정환이 감독직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이유, 따로 있다.

출처: KBS2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출처: KBS2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출처: KBS2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과거 2014 브라질 월드컵 실패 후 홍명보 감독과 술자리를 가진 안정환.


당시 홍명보 감독은 안정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출처: KBS2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출처: KBS2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출처: KBS2 '대화의 희열' 방송화면

한국 축구계의 리더였던 홍명보가 무너졌던 그때의 기억.


안정환이 유독 신중한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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