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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말고 축동

16강 우루과이전서 '이동국' 대신 투입될 뻔했던 공격수

물론 축구에 만약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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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은 아직까지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원정 16강이라는 호성적에도 아쉬운 이유.


그만큼 너무나 잘 싸웠기 때문이다.

조별예선에서 기복은 있었지만 세계 무대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


그리고 16강에서 마주친 우루과이.

출처'SBS' 중계화면

만약 우루과이를 꺾는다면 상대적으로 수월한 대진이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여기서 수월한 대진이라는 건 다분히 상대적인 의미다.

출처네이버

아무튼 우루과이전 역시 대표팀은 너무도 잘 싸웠다.


결국 1-2로 패했지만 '졌잘싸'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경기였다.

그럼에도 국민들이 아쉬워하는 단 하나의 찬스.


바로 후반 막판 이동국에게 찾아온 결정적 기회.

이른바 '물회오리 슛'이라 불리며 전국민적 비판을 받았다.


팬들 뿐 아니라 본인 역시 월드컵의 한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리고 이를 지켜본 당시 허정무 감독.


이동국을 믿고 기용했던 사령탑이었다.


허정무 감독은 당시를 두고 이렇게 회상했다.

출처유튜브 '스포츠타임'

역시 우루과이의 벽을 넘지 못한 게 아쉬웠다는 허정무 감독.


이어 이동국의 득점 찬스를 언급했다.

출처유튜브 '스포츠타임'

누구보다 본인이 더 넣고 싶었을 터.


결국 하늘의 뜻이라며 덤덤하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허정무 감독 역시 아쉬운 마음은 숨길 수 없었다.


만약 그 기회를 잡은 선수가 안정환이었다면...

출처유튜브 '스포츠타임'

하지만 당시 안정환의 컨디션 자체가 올라오지 않았던 상태.


사실 안정환이 월드컵 명단에 포함된 것도 단순히 출전을 목적으로 포함된 건 아니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포함된 이유.


바로 베테랑으로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해서였다.

출처유튜브 '스포츠타임'

그럼에도 허정무 감독은 안정환의 투입을 고려했다.


그만큼 안정환이라는 선수가 중요한 순간 해결한 적이 많았기 때문.

출처유튜브 '스포츠타임'

하지만 결국 축구는 결과로 말하는 법.


무엇보다 컨디션 올라온 안정환이 투입됐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졌으리란 보장도 없다.


허정무 감독의 당시 복잡했던 심경이 느껴지는 고백이었다.

이 말을 듣고 나니 문득 그런 생각도 든다.


어쨌든 안정환이라는 선수가 보였던 중요 경기 활약상을 생각했을 때...


같은 기회가 안정환에게 왔다면 어떤 결과로 이어졌을지 궁금한 것도 사실.


물론 축구에 만약이란 없다.

움짤 출처 : 'SBS'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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