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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말고 축동

바르샤 출신 한국인 동료의 부탁에 메시가 보여준 의리

옛 동료라는 사실에 흔쾌히 달려온 메시의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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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선수다.


전세계 언론사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한다.

그런데 대한민국 공중파 KBS가 메시의 단독 인터뷰를 따냈던 적이 있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하지만 KBS가 메시 인터뷰를 위해 지불한 비용은 단돈 0원.

출처'KBS' 뉴스화면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있을 때였다.


당시 한 일본 방송사는 메시 단독 인터뷰를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한 달 반을 기다렸다.


메시의 인터뷰 비용은 질문 한 개 당 무려 2천만 원 수준.

출처'N-TV' 방송화면

하지만 KBS는 불과 2~3일 만에 메시와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켰다.


질문도 무려 5~6개나 던질 수 있었다.


그것도 비용 하나 들이지 않고.

출처'KBS' 뉴스화면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메시 단독 인터뷰를 따내는 역사적인 현장.


오자마자 팬 사인회는 필수다.

출처'KBS' 뉴스화면

메시에게 사인볼을 받으며 산뜻하게 시작된 인터뷰.


KBS 마이크를 들고 있는 저 모습.


메시가 아니라 유럽 동네축구 동호회 회원 인터뷰하는 것 같기도 하다.

출처'KBS' 뉴스화면

공교롭게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 조에 편성된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이에 대한 소감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출처'KBS' 뉴스화면

한국의 행운을 빌며 동시에 아르헨티나의 승리도 다짐했다.


그리고 한국 방송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이 질문.

출처'KBS' 뉴스화면

이른바 두유노클럽 회원 박지성에 대한 질문이다.


"Do you know Ji-sung Park?"

출처'KBS' 뉴스화면

인터뷰의 정석과도 같은 답변이었다.


사실 알고보니 메시의 인터뷰 성사 배경엔 한 인물이 있었다.

출처'KBS' 뉴스화면

주인공은 사진 왼쪽 정인성.


동양인 최초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던 한국 선수였다.


다만 서로 언어가 다르고, 주전 경쟁을 펼치는 사이였던 탓에 친해지진 못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0년 스페인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던 정인성.


건너 건너 KBS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


메시와의 단독 인터뷰 과정에 대한 도움 요청을 받았다.

정인성은 바르샤 미디어 담당관을 통해 메시에게 이야기를 전달했다.


구단 측에서도 메시에게 "너와 동료였던 친구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싶어한다"며 의사를 전달했다.


친하진 않았어도 옛 동료의 부탁이란 사실에 흔쾌히 받아들였다.


훈련하다 말고 중간에 잠시 나와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원래 준비된 질문은 3개.


하지만 분위기가 좋아 추가적인 질문도 할 수 있었다.


옛 동료라는 사실에 흔쾌히 달려온 메시의 의리.


KBS가 돈 한 푼, 긴 시간 들이지 않고 메시 단독 인터뷰를 따낼 수 있었던 배경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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