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업자 '손흥민'을 언급하자 '훔멜스'가 보인 현실 반응

조회수 2021. 2. 5. 19: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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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클럽에서만 당한 게 아니다.

최근 다같이 모여 피파21 스쿼드를 구성한 도르트문트의 두 선수.


주인공은 아칸지, 그리고 훔멜스.


선수들이 구성한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

대충 미드필더 구성까지 마친 모양.


선수들도 굴리트와 말디니 등 대표 전설들은 뺄 수 없었나보다.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이제 남은 건 공격진 구성.


우선 레프트윙부터 짜야 할 시간이다.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워낙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포지션이다.


하지만 아칸지의 생각은 확고했다.


"윙어는 EPL산이지!"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진행자 역시 이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뜨거운 윙어들 역시 EPL에 대거 포진됐다.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마네의 빅 팬이라고 밝힌 아칸지.


그와 동시에 손흥민까지 언급했다.


"올 시즌 손흥민 진짜 잘 하더라..."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그러면서 옆에 있던 훔멜스까지 언급했다.


"훔멜스 형님은 잘 모르겠지만, 그 둘은... 와우..."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하지만 옆에 있던 훔멜스가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누구보다 손흥민에게 당했던 장본인이기 때문.


"모를 리가 있냐... 걔가 분데스리가에서 나 만났을 때 골을 얼마나 많이 넣었는데..."

그렇다.


함부르크 시절부터 레버쿠젠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토트넘에 와서도 양봉업자 역할에 충실하다.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당시를 회상한 훔멜스.


질린 듯한 표정과 함께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냥 들어가서 우리한테 골 박고..."


"레버쿠젠이랑 함부르크 시절엔 상대도 하기 싫었어."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표정에서 느껴지는 짜증.


비단 클럽에서만 당한 게 아니다.


지난 카잔의 기적 당시 독일 팀 멤버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그들에겐 카잔의 악몽과도 같은 경기였다.


결국 그들이 최종적으로 구성한 라인업.

출처: 유튜브 'Borussia Dortmund'

윙어 자리에 메시, 호날두 대신 손흥민과 지예흐가 투입됐다.


그 와중에 호돈신은 포기할 수 없었던 모양.


웬만한 선수들도 압도한 양봉업자 손흥민의 기억.


훔멜스에겐 악몽과도 같은 선수였던 모양이다.

움짤 출처 : 엠팍 "대타자문호", 락싸 "졸린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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