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의 '배민 리뷰'를 보고 사장님이 남긴 답변

조회수 2021. 1. 11. 0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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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토트넘 팬이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많은 혼밥러들과 자취러들에게 사랑받는 배달의 민족.


배민을 통해 주문하는 건수가 많아지며 음식점도 시류에 편승하고 있다.

음식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배달의 민족 리뷰다.


별점과 댓글에 따라 업장 매출이 크게 달라진다.


그와 동시에 평범한 리뷰부터 이상한 리뷰까지.

출처: 배달의 민족

과거 호날두도 댓글을 남겼다.


이처럼 평범한 리뷰를 넘나들며 다양한 형식의 리뷰들이 파생되는 중이다. 

출처: 에펨코리아

아무래도 중식집이라 짜장면에 모든 맛을 올인했나보다.


배민 리뷰는 호날두만 남긴 게 아니다.

출처: 배달의 민족

시공간을 초월했다.


극찬과 함께 별점 다섯 개를 뿌려주셨다.

역시 세계 4대 성인이시다.


심지어 리버풀 수비수 반 다이크마저 배민 댓글을 정복했다.

출처: 배달의 민족

한국 말로 번역한다.


삼겹살 : 핵꿀맛 (=살라) 

간장 : 훌륭함 (=마네)

밥 : 환상적임 (=제라드)

김치 : 괜찮음 (=헨더슨)

파채, 콩나물 : 번역 불가 (=로브렌) 

출처: FIFA

당시 기준으로 리버풀 선수들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댓글.


사장님 댓글도 센스 넘친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최근 또 한 번 업데이트된 리버풀식 배민 댓글.


이번엔 온통 극찬덩어리다.

출처: 배달의 민족

살라처럼 빠른 배달 속도, 강렬한 불맛, 훌륭한 비주얼, 굉장히 많은 양까지.


심지어 보완할 점은 토트넘 트로피 개수처럼 없다시피 하다(...)

출처: Givemesport

그리고 이를 본 사장님.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대응하셨다.

출처: 배달의 민족

타이핑으로만 봐도 떠오르는 당시의 상황.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출처: 중계화면

졸지에 뼈를 맞아버린 제라드와 리버풀 팬.


아무래도 사장님이 토트넘 팬이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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