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물회오리 슛'을 지켜본 '이동국'의 현실 반응

조회수 2020. 12. 6. 03: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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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본인도 아쉬움이 가득하다는 뜻이다.

얼마 전 길고 길었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이동국.


수많은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보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동국을 따라다니는 꼬리표.


바로 전설의 물회오리 슛이다.

그토록 고대하던 월드컵 무대, 그것도 토너먼트에서 찾아온 절호의 기회였다.


본인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절체절명의 실수 장면이다. 


그리고 최근 '집사부일체' 방송에 출연해 이를 직접 중계한 이동국.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수백번을 돌려봤을 그 장면.


박지성의 패스가 이어지고 마침내 그 순간이 찾아왔다.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그렇게 이동국의 슈팅은 물회오리와 함께 전설이 됐다.


이를 지켜본 이동국의 반응.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농담으로 풀어보지만 어딘가 씁쓸해 보인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쉬운 당시의 기회.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그 와중에 갑작스런 김동현의 급발진.


"우리 아들이 차도 저거보다 잘 차겠다!"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아무튼 안타까운 사건의 현장을 다시 한 번 살펴본 이동국.


끝내 대국민 사과를 진행했다.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국내 팬들에게도 아쉬웠지만 당사자는 오죽했으랴.


만약 내가 저 상황에 놓였다면 도저히 감당 못했을 거다.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이동국 역시 마찬가지 심경이었다.


임팩트도 워낙 강렬해 아직까지 이동국에게 낙인처럼 찍힌 슈팅이다.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누구보다 아쉬움이 가득할 이동국의 심정.


이 상황에서 꽤나 재밌는 질문이 들어왔다.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많은 고민이 따를 수밖에 없는 이 질문.


"만약 다시 저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출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그러자 농담으로 받아친 이동국.


그만큼 본인도 아쉬움이 가득하다는 뜻이다. 


문득 생각해보니 어느덧 10년이 지난 이 슈팅. 


세월 참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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