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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보다 '7년' 먼저 태어나 '콩라인'을 구축했던 '피온 4' 적폐 스트라이커

조회수 2020. 3. 12. 13: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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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공격진은 어마무시했다.

특히 주전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바티투스타의 활약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그런데 이런 바티투스타에게 밀려 콩라인의 역사를 써내려간 선수가 있다.

출처: ⓒ hernancrespo

바로 호돈신과 더불어 피파 적폐 스트라이커라고 불리는 '에르난 크레스포'이다.

크레스포는 해축계의 콩진호라고 불릴만큼 '2'라는 숫자와 관련이 많다.

출처: ⓒ hernancrespo

●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는 은메달을 획득.


●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크레스포는 바티스투타에 밀려 2군이였다.


ㄴ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만난 잉글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크레스포는 여기에서 2번째 주자로 승부차기를 했으나 실축

출처: ⓒ hernancrespo

●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도 역시 바티스투타에 밀려 2군이 되었다. 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넣은 골의 합은 2골.


● 그가 2골을 넣은 2005년 챔스 결승전 그러나 리버풀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하며 준우승.


●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매 경기마다 1골씩 넣어서 팀의 승승장구에 크게 기여하지만 클로제에게 밀려 실버슈 획득.

출처: ⓒ hernancrespo

● 그가 국가대표 마지막으로 뛴 대회인 2007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는 결승까지 전승을 달렸으나 결승에서 브라질에 밀려 준우승.

정말 엄청난 '콩의 가호'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그러나 그가 이렇게 2위만 한것은 아니다.

출처: ⓒ hernancrespo

인테르에서 리그 우승 3회, 파르마에서 유로파 우승 1회, 첼시에서 리그, FA컵 우승 1회씩 기록했다.

그렇지만 준우승한 기록들이 전부 1로 바뀌었다면 크레스포의 커리어는 역대급 커리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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