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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역사적인 라리가 데뷔전을 가졌다.
생각보다 빠르게 성사된 데뷔전이었다.
쿠보 다케후사와 교체투입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약 10여 분 그라운드를 누빈 기성용.
나름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실점 장면에서 제쳐지긴 했지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선수들 간 몸싸움.
볼을 건네주지 않은 골키퍼와 상대 선수들 간 치열한 싸움이 발발했다.
그렇게 종료된 경기.
에이바르 원정에서 값진 1승을 추가한 마요르카.
기성용 역시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새도 없었다.
좀 전에 있었던 감정의 골이 깊었던 모양이다.
그러자 싸움을 말리러 다가온 기성용.
그 와중에 골키퍼보다 큰 키가 돋보인다.
데뷔전부터 평화의 비둘기로 나선 기성용이다.
과거 모습과 너무 대비되는 성숙함에 흐뭇해진다.
[야축TV]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 ▼
기성용의 우상이었던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제라드에게 칭찬을 들을 만큼 기성용은 정말 엄청난 선수였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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