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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오직 해버지만 가능한 항의.." PK를 불지 않은 주심을 향한 '박지성'이 보인 '개쩌는' 항의.gif

조회수 2020. 3. 4. 2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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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고 안반하면 사람이 아님 ㄷㄷㄷ

해외 축구의 아버지 '해버지' 박지성.

그는 맨유에서 희생과 성실의 아이콘이었다.


종횡무진 누비며 많은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는데

그가 인정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장면을 가져왔다.

파울 장면에서 휘슬을 불지 않자 빡친 해버지.

그는 심판 판정에 대하여 불만을 토로했다.

물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통 선수라면 심판에게 다가가서 항의하기 바빴을 것이다.

하지만 해버지는 달랐다.


휘슬이 불리지 않고 인플레이가 계속 되었기에

경기에 집중했다.

상대의 빠른 빌드업을 미치듯이 달려가 슈퍼 태클로 저지했다.

그리고 심판을 보며 무언의 항의를 하는 해버지...

진짜 개멋있다.

움짤 출처 : 펨코 "한번의기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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