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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설마 오른발만 쓰냐..?" 기성용이 '국대 선배' 때문에 강제(?) 양발잡이가 된 기가 막힌 사연

조회수 2020. 2. 26.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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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배네 ㄷㄷㄷ

대한민국 대표 미드필더 기성용.


강력한 피지컬의 부드러운 기술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컨셉의 미드필더이기도 하다.

특히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킥 능력은 월드클래스를 능가한다.

물론 우리나라 선수들이 대체로 양발을 잘 사용하지만 기성용이 왼발을 사용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고 한다.

기성용의 아버지가 광주 금호고등학교 감독 시절.

금호고의 초특급 에이스는 고종수였다.

이에 아버지는 아들인 기성용에게 조언을 건넨다.

"성용아 너도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려면 종수형처럼 왼발을 잘써야해"

"오른발잡이도 왼발을 쓸 줄 알아야해"

"종수형 하는거 보고 배워"

아버지의 뜻깊은 가르침.

이후 기성용은 고종수를 보며 왼발 연습을 했다고 한다.

이래서 교육환경이 중요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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