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용이는 킥을 잘찰 수 밖에 없어요.." 아버지가 직접 밝힌 기성용의 월드클래스 '킥 능력'의 '비밀'
조회수 2020. 2. 12. 18:49 수정
역시 환경은 무시 못한다..
기성용의 킥은 감히 월드클래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딜 가나 전담키커로 활용될 만큼 남다른 실력이다.
기성용의 아버지는 이런 그의 킥 능력의 비밀을 언급했다.
"당시 한국은 거의 맨땅이었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았다. 그래서 호주로 유학을 보냈다"
"성용이가 어릴 때부터 천연잔디에서 공을 차서 무릎이 많이 안닳았다"
"좋은 잔디에서 차다보니까 훨씬 더 유연하고 정교한 킥 연습을 맘껏 했다"
그렇다. 기성용은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호주로 축구 유학을 떠났다.
영어와 좋은 환경 때문에 호주를 선택했다는 기성용의 아버지.
물론 좋은 잔디가 실력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환경의 영향력은 절대 무시못하는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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