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상주 '에브라'가 보였던 '의리' 수준

조회수 2020. 2. 9.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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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시절 박지성과 절친한 동료로 알려졌던 에브라.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둘 사이 친분은 국적을 초월했다.


한국에서 열린 박지성 결혼식까지 참석했던 에브라.

그런 에브라가 과거 박지성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보였던 행동도 화제였다.


소식을 듣자마자 예정에도 없던 한국행에 몸을 실었다.

1박 2일 간 상주 역할을 하며 박지성과 아버지 곁을 지켰다.


발인까지도 함께하며 운구에도 직접 나섰다.

그 과정에서 에브라는 슬픈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내내 박지성과 함께 눈물흘리며 영정 사진 앞에서 기도를 올렸다.

장례식이 끝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빈소 사진과 함께 애도글도 게시했다.


서투른 한국어로 진심을 다해 애도를 표했다.

출처: ⓒ 에브라 인스타그램 캡쳐

소속팀이었던 맨유에서 잊어진 인연.


그들의 우정은 국적도 초월했다. 


진정한 친구가 무엇인지를 증명한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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