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말고 축동

벨기에 하면 떠오르는 축구 선수.

워낙 많아 전부 언급하기도 힘들다.

그래도 가장 대중적인 선수를 언급하자면 케빈 더 브라위너다.

한국명 덕배로 불리는 이 선수.

당연히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한국인 음식점 서빙 알바생이 덕배보다 팔로워 수가 많다면 믿어지는가.

과거 tvN '윤식당' 방송에서 이 알바생의 정체를 보고 유럽인들조차 놀랐다.

과연 누구였을까.

주인공은 박서준.

덕배보다 더 많은 팔로워 수를 자랑했다.

한국의 위대함을 알려준 그.

그럼 현재는 어떨까.

둘 모두 팔로워가 2배 이상 급증했다.

하지만 그 사이 덕배가 치고 올라와 역전에 성공했다. 

그래도 둘의 팔로워 수 차이는 단 2백만에 불과하다.

그나저나 유럽인 입장에선 당황했을 법 하다.

서빙 알바생이 덕배보다 많은 팔로워 숫자를 자랑했으니.. 

한국의 매운 맛을 보인 박서준, 리스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