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공이 어때서? 용접공 출신 '레전드' 축구선수

조회수 2020. 1. 14.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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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직업도 멸시 받아서는 안된다.

직업엔 귀천이 없다. 어떠한 직업도 멸시 받아서는 안된다.


그러나 최근 스타 강사인 주예지씨는 “솔직히 얘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한 것이다. 솔직히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노력했으면 7등급은 아니다. 그렇게 할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에 가야된다. 돈 많이 준다”라고 웃었다.

현재 이와 같은 발언으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는 매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쯤에서 용접공 출신 레전드 축구선수를 소개한다.

어떠한 수식어가 필요없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 김병지 골키퍼.

김병지는 현역 생활 은퇴 이후 유투버로써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김병지는 용접공 출신의 축구선수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병지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용접과 선반 자격증이 있어 LG산전에 취업이 가능했다. 용접은 내가 우리 고등학교에서 가장 먼저 땄다. 나를 가르치는 선생님도 도사라고 했다. 이곳에 축구 실업팀이 있어 돈도 벌며 축구도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약 1년4개월 정도 있었다"고 밝혔었다.
현재 주예지 강사의 발언이 확산되며 이를 접한 용접 직군 근로자들도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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