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확정적이었던 황희찬.." 순탄할 것 같던 황희찬의 '울브스' 이적설에 대한 '잘츠부르크'의 반응

조회수 2019. 12. 31. 16: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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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울버햄튼 이적설이 한창이었다.


아다마와 황희찬의 우당탕 황소 드리블이 기대됐다. 


하지만 잘츠부르크 입장에선 황희찬마저 이탈할 경우 공격진이 완벽하게 공중분해되는 상황이다. 


이미 미나미누와 홀란드를 각각 리버풀과 도르트문트로 떠나보냈다.


황희찬 역시 많은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앞선 팀은 울버햄튼이었다. 


하지만 크로넨 차이퉁에 의하면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잔류시킬 것이라고 한다. 


단장은 "황희찬을 원하는 팀은 많지만 내년 초 잘츠부르크에 잔류할 예정"이라며 황희찬을 언급했다.


잘츠부르크는 이미 미나미누와 홀란드를 떠나보낸 상황이다.


강력한 공격 삼각편대 중 두 명이 시즌 도중 팀을 떠났다. 


황희찬마저 떠날 경우 남은 시즌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내 팬 입장에서 아쉬움은 남는다. 


하지만 남은 시즌만 부상없이 잘 마무리해도 충분히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물론 앞으로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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