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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끝.." 일본 계정서 '또' 전범기 이미지 게시한 리버풀

조회수 2019. 12. 22. 13: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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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 쯤 되면 해보자는 거다.

리버풀이 갈 때까지 갔다.

오늘 새벽,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2019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 챔피언 플라멩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

그런데 우승을 차지한 후, 리버풀 일본 계정을 통해 또 다시 전범기 이미지를 게시했다.

클롭 감독 뒤로 전범기에 있는 태양 문양 주위에 퍼져 나가는 햇살이 형상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며칠 전 전범기로 한바탕 소동이 있었던 터라  축구 팬 입장으로서는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저게 전범기가 맞냐 아니냐가 논점이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서 오해의 소지를 살만한 그림을 쓰는게 문제다.

리버풀의 빠른 해명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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