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 형 국가대표 아냐?" 박주영이 '전성기' 고려대 시절, '교생실습' 나가서 학생한테 축구 진 '썰'
조회수 2019. 12. 15. 19:00 수정
선수들도 막지 못했던 그 드리블을 어떤 한 학생이 막았는데..
박주영 신드롬.
2004년 박주영이 청소년대표팀을 씹어먹고 물론 고려대까지 털던 시절.
체육교육과였기 때문에 교생실습을 나가야했다.
축구명문 동북고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간 박주영.
학생들과 축구를 하면서 수업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당대 최고의 유망주 박주영이 신기하기만 했다.
그런데 이 때 눈치(?)없는 한 학생이 박주영의 드리블을 막았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상황.
선수들도 뺏기 힘든 드리블을 학생이 뺏다니.
그 이후 박주영은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 학생의 볼을 다시 뺏어 공이 터질 듯한 파워로
중거리 슛을 때렸다고 한다.
아 교생선생님이 박주영인게 더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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