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막았다면 들어갔을까..?" 17년째 '논란중인' 이천수의 '독일전 레전드' 슈팅 장면 (움짤)
조회수 2019. 12. 5. 17:02 수정
2002 한일 월드컵은 아직도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나 역시 이때를 계기로 축구에 빠져들었다.
4위라는 성적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4강전에서도 독일에 패하긴 했지만 끝까지 그들을 긴장시켰다.
그런데 만약 이 골이 들어갔다면 흐름은 전혀 달라질 수 있었다.
전반 초반 나온 이천수의 슈팅 장면이었다.
올리버 칸의 엄청난 선방에 막혔다.
그런데 만약 안 막혔다면 들어갔을지에 대해서 당시에도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이 슈팅에 대해선 최근도 간혹 이야기가 나온다.
"득점 궤적이었다, 골대 맞는 궤적이었다, 빗나가는 궤적이었다."
총 3가지 의견으로 나뉜다.
나 역시 아직까지 헷갈린다.
브로들의 생각도 궁금하다.
움짤 출처 : 에펨네이션 "히라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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