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어떤 꼬마의 약속을 못지켜줬다"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10년만에 약속'을 지킨 드록신의 '훈훈함'

조회수 2019. 12. 3. 2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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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네요"

발롱도르 시상식에는 시상자와 수상자만 있는게 아니다.

바로 그 이상의 훈훈함이 있다.

시상자로 나선 '드록신' 드록바.

그가 10년전 어떤 이야기를 꺼낸다.

"10년전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 4강전 경기가 끝나고 어떤 프랑스 꼬마의 사진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당시 주심의 오심으로 화가 굉장히 나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제는 그 요청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음바페! 일루와 셀카찍자"

알고보니 그 꼬마는 킬리앙 음바페였다.

어린 꼬마는 10년만에 최고의 공격수가 되었고

여전히 드록바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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