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유니폼 교환 요구했다가 거절 당한 선수
조회수 2019. 11. 27. 17:46 수정
우리흥이라면 분명 라커룸에서 줬을꺼야!
오늘 새벽에 했던 유럽 챔피언스리그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의 경기.
토트넘이 대역전승극을 펼치며 4-2로 승리했다.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은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 와중에 손흥민에게 다가와 유니폼 교환을 요구한 선수가 있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벗어줄 수 없다며 정중히 거절했다.
평소 손흥민의 인성을 생각하면 라커룸으로 돌아가 상대 선수에게 자신의 예비 유니폼을 건네줬으리라 생각된다.
이 후 손흥민은 경기 때 입었던 실착 유니폼을 한국 팬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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