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U20월드컵 당시 한국을 방문했던 유럽 스카우터들의 조영욱 백승호 이승우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 수준

조회수 2019. 10. 31. 17: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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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

2017년 한국에서 열렸던 U20월드컵에 출전했던 조영욱 백승호 이승우

당시에 수많은 유망주를 보기 위해서 한국을 찾았던 유럽 스카우터들은 이 세 선수에 대해 색다른 평가를 내렸었다.

조영욱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인 구단은 세비야였다

다부지면서 저돌적이고 빠른 조영욱을 보면서 그들은 황희찬을 떠올렸다.

당시 18살로 월반해 활약한 조영욱은 세비야 2군에서 보고싶다고 할 정도였다

세비야 2군은 2부리그에 있을 정도로 꽤 괜찮은 곳이었다

그 다음은 백승호였다. 당시 바르셀로나 B팀에 있었던 백승호를 보고  B팀에서 뛰어서 그런지 또래들에 비해 여유가 있다며 칭찬했었다

마지막으로 이승우에 대해서는 결정력이 있고 스피드도 있어서 흥미롭다면서도  성인 축구로 넘어갔을 때 현재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영입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선이었다고 한다.

조영욱은 이후 또 한번 U20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큰 이적을 만들어내진 못했고

백승호는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 진출했고 대표팀에서도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이승우는 세리에A를 거쳐 벨기에 리그에 있고 대표팀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어느정도 맞는 상황으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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