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외치던 손흥민이 평양 원정에 다녀온 이후 생긴 변화
조회수 2019. 10. 17. 14:49 수정
이번에 뼈저리게 느낀걸까?
무사히 남북전을 치르고 어제 밤 귀국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SPOTV NEWS: [국가대표] 벤투 감독 "북한전은 정말 좋지 않은 경기" (스포츠타임 현장)
생중계 없이 문자 중계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기에 기자들의 질문은 디테일했고 선수들과 감독의 입에서 당시 상황을 알 수 있었다
SPOTV NEWS: [국가대표] 손흥민 "아쉽지만 다치지 않고 돌아와 다행" (스포츠타임 현장)
손흥민은 상당히 거친 경기였다면서 다치지 않고 돌아온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밝혔다 상당히 경기 내용이 타이트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과거에 평화를 외치던 손흥민은 이번 원정 이후 북한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걸 느꼈다
경기장 내에서의 거친 플레이와 심한 욕설 등 인생에 남을 원정 경기 중 하나로 기억될 이번 평양 원정에서 좋지 않은 기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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